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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옵스 엔지니어를 위한 실전 관찰 가능성 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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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옵스 엔지니어를 위한 실전 관찰 가능성 엔지니어링 - 예스24

관찰 가능성은 복잡한 최신 시스템의 소프트웨어를 구축, 수정,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다. 관찰 가능성을 채택한 팀은 코드를 신속하고 자신 있게 배포할 수 있으며, 이상값과 비정상적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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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 나는리뷰어다 >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Observability Engineering 이라는 주제에 대해 다룬 책이다. 

 

책에서는 Observability 와 단순한 Monitoring 에 대한 차이점에 대해 반복적으로 강조한다.

회사에서 데이터독을 사용하면서 편리하게 구성되었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Observability 덕분이라는 점을 깨달았다.

최근에는 모놀리틱 환경보다는 마이크로 서비스와 같이 분산된 서비스를 다루는 환경을 구축하게 되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된다.

책에서 강조하듯이 단순한 메트릭 정보들로는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를 파악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를 쉽게 알기 힘들다. 특히나 분산 시스템에서 업스트림 서비스에서 우리 서비스에 데이터를 잘못 전송하거나 이상하게 전송하고 있다는 등의 쉽게 파악하기 힘든 오류가 있는 경우는 단순한 메트릭 모니터링으로 잡아내기 굉장히 힘들다.

어떠한 컨텍스트에서 나온 정보인지를 파악하기 쉽도록 Observability 가 구성되어 있다면 개발자의 시간도 아낄 수 있고, 서비스의 문제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사실 데브옵스 엔지니어를 위한 이라는 제목이기 때문에, 백엔드 엔지니어인 내가 봐야할까? 라는 의문을 가졌었다. 

실제로 내가 구축할만한 경우가 없을 뿐더러 책에서도 이미 구축된 솔루션을 사용하는 것을 더 추천하는 느낌이다.

심지어 무료로도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툴인 Pinpoint 같은 것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봐야하는 이유는 실제로 이런 Observability 관련 툴들이 어떤 원리로 구성되어 있을까를 고민해본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쉽게 적응하고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책 내용은 전반적으로 괜찮은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신뢰성있고 해결 가능한 알람을 주어야 한다는 부분은 많이 공감되었다.

 

네이버의 Pinpoint 관련 발표를 같이 보면 좀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https://tv.naver.com/v/11212822

 

NAVER D2

Pinpoint는 어떻게 observability를 강화했는가

tv.naver.com